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참이슬'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 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광고 캠페인은 '이슬은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네!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을 주제로 참이슬 본연의 깨끗한 맛과 숙취 없는 다음날을 강조한다. 영상은 IPTV, 온라인 채널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영상은 각양각색 꽃이 만발한 환상의 숲에 아이유가 등장하며 귀여운 표정의 '이슬방울'이 미끄러지듯 나무를 타고 내려와 소주잔 속으로 퐁당 빠지며 참이슬로 변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생동감을 더하고 판타지적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최소한의 세트 외 영상을 모두 3D로 제작했다. 아이유와 교감하는 참이슬 방울은 전편보다 한 단계 진화해 이슬방울의 사실적인 질감을 살렸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FULL 3D 작업으로 환상적인 이슬의 세계로 소비자들을 초대하고 싶었다. 새로운 캐릭터로 탄생한 이슬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