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 온라인 판매
현대백화점은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현대H몰 내 '한국조폐공사관'에서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을 선보였다.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은 서번트 증후군 증상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디자인한 이미지가 새겨진 것이 특징이다. 서번트 증후군은 자폐증이나 지적 장애를 가진 사람이 음악, 미술 등 특정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는 현상을 말한다.
해당 제품은 총 12종으로, 앞면에는 각각 물병자리부터 염소자리까지 12개 별자리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뒷면에는 영문으로 ‘We always shine on you(우리는 언제나 당신을 비춥니다)’라는 문장이 새겨져 있다.
각 상품은 금메달(순도 99.9%, 중량 3.75g, 직경 17㎜) 1개와 메달을 목걸이 줄과 연결해주는 베젤(메달 테두리, 순도 58.5%, 중량 0.9g) 1개로 구성돼 있다.
천사의 재능 별자리 메달은 오는 28일 오후 7시 현대H몰 모바일 앱 '쇼핑라이브'에서 실시간 판매 방송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H포인트) 회원은 결제 금액의 10%를 'H포인트(최대 20만 원)'로 되돌려 받는다.
◇세븐일레븐, 직장인들을 위한 앱 전용 프리미엄 먹거리 11종 출시
세븐일레븐은 직장인들을 위한 앱 전용 프리미엄 먹거리 상품을 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식 8종, 샌드위치 3종 등 총 11종으로 ‘차돌낙지비빔밥’ ‘유부초밥&크림치즈롤’ ‘중화양장피’ ‘불고기월남쌈’ ‘햄치즈크로와상샌드’ 등이 있다.
세븐일레븐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이들 상품을 시범 판매한 후 상품별 판매추이 등을 고려해 베스트 상품 중심으로 판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온라인에서도 편의점 간편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면서 간편식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앱 전용 상품은 일반 점포에선 찾아볼 수 없는 메뉴로 구성했다. 양도 푸짐하기 때문에 든든한 한 끼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미니스톱, 첫 번째로 우려낸 맥아즙을 사용한 ‘첫즙라거’ 내놔
미니스톱은 수제맥주 제조업체 와이브루어리의 ‘첫즙라거’를 편의점 단독으로 판매한다.
첫즙라거는 첫 번째로 우려낸 맥아즙만을 사용해 양조한 라거 상품이다.
일반적인 맥주는 맥아즙을 2~3회 정도 우려내 사용하지만 첫즙라거는 첫 맥아즙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적이고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미니스톱 관계자는 설명했다.
첫즙라거는 2020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크래프트라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맛을 인정받았다. 이 맥주는 일반라거에 비해 잡미와 불쾌한 쓴맛이 적어 마신 후 입에 남는 깔끔한 끝 맛이 특징이다.
또 강한 향과 독특한 맛을 가진 여러 수제맥주와는 달리 부드럽고 중후한 바디감에 라거 특유의 청량함이 더해져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재선 미니스톱 주류‧음료팀 MD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혼술을 즐기는 고객이 많아지면서 편의점에서 수제맥주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면서 “앞으로도 개성 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테팔, 헤어드라이어 ‘테팔 콤팩트 파워 BLDC’ 판매
주방용품‧소형가전 대표 브랜드 테팔은 매일 드라이해도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해주는 ‘테팔 콤팩트 파워 BLDC’를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에는 최대 시속 130㎞의 압도적인 바람을 자랑하는 초고속 디지털 BLDC 모터가 탑재돼 있어 머리숱이 많거나 길이가 긴 모발도 빠르고 완벽하게 말려준다. 테팔만의 차별화된 ‘어드밴스드 케어 기능’은 모발 속 수분 보호에 가장 최적의 온도인 42.6˚C를 유지해 주기 때문에 탈색이나 염색 등으로 손상된 모발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글로우 부스터 기술로 만들어진 수백만 개 이온이 머리카락 큐티클층에 파고들어 곱슬기를 잡고 정전기도 줄여주기 때문에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건강한 머릿결을 유지할 수 있다.
▲빠른 건조 ▲일반 건조의 2단계 풍속과 ▲일반 온도 ▲케어 온도 ▲냉풍의 3단계 온도 조절로 상황에 따라 6개 모드 변환을 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 열 제어 방식의 냉풍 기능은 자극받은 두피를 진정 시켜 드라이 직후에도 상쾌함을 제공하고 스타일링을 바로 고정할 수 있어 유용하다.
◇레드밴스, LED PL 등기구 ‘리니어 & 크로스 2세대’ 선보여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는 다양한 사이즈로 업그레이드된 LED PL 등기구 ‘리니어 & 크로스 2세대’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전통 이관형광등을 대체하는 광원 일체형의 LED 등기구다. 1세대보다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쇼핑몰, 레스토랑, 사무실 등 상업시설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모양과 소비전력에 따라 일자형 ‘리니어’와 십자형 ‘크로스’ 두 가지로 제공된다.
리니어 & 크로스 2세대는 조명의 이음매가 없는 심리스(seamless) 방식으로 제작돼 얇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얇은 두께 덕분에 천장부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설치 장소도 넓어 보이게 하는 시각 효과를 준다.
고품질 LED 광원을 적용해 균일한 빛을 발산하며 깜박임 없는 편안한 빛을 제공해 눈의 피로도를 크게 낮춘다는 장점이 있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리니어 & 크로스 2세대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심미성이 뛰어나고, 공간도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깔끔하고 넓은 실내공간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팸퍼스, ‘베이비 드라이 팬티형’ 기저귀 리뉴얼
세계 판매 1위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는 ‘베이비 드라이 팬티형’ 기저귀에 흡수력과 착용감을 보완해 새롭게 내놨다.
팸퍼스가 최신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선보인 이번 상품은 낮에 활발하게 활동하는 아이들도 샘 걱정 없이 편안하고 보송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제품 대비 흡수층을 10㎜ 넓힌 ‘스피드 흡수층’으로 흡수력을 강화했다.
또 베이비 드라이 팬티형의 ‘매직 채널’은 소변을 기저귀 전체로 균일하게 흡수해 최대 12시간 동안 보송하게 착용할 수 있다. ‘스피드 흡수층’은 축축함을 빠르게 흡수하고 습기를 배출해 불편감을 최소화해준다.
허리 벨트에는 더욱더 부드럽고 신축성 있는 소재를 적용해 기저귀의 착용감을 높였다. 변경된 허리 벨트 소재로 샘 걱정은 물론 허리 주변 피부 눌림 현상을 해소했다. 통기성을 극대화한 얇은 소재와 대소변 샘 방지 기능은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오는 3월 8일부터 팸퍼스는 자사 네이버 공식몰과 주요 온라인 몰에서 베이비 드라이 팬티형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 총 5만 개 이상의 샘플이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팸퍼스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 사이에서 ‘팸퍼스로 낮밤 모두 육아한다’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많은 부모가 팸퍼스 기저귀의 기술력을 인정하고 있다. 팸퍼스 낮 기저귀와 함께 아이들이 편안하고 자유롭게 움직이며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