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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이용자 편의성 확대 ‘버거’ 카테고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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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이용자 편의성 확대 ‘버거’ 카테고리 신설

요기요가 '버거' 메뉴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사진=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요기요가 '버거' 메뉴 카테고리를 신설한다. 사진=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는 배달 앱 '요기요'에 '버거' 메뉴 카테고리를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버거 메뉴 카테고리는 최근 급격하게 주문 수가 늘어난 버거 메뉴를 앱 첫 화면에서 이용하고 싶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마련됐다. 실제 지난해 버거 메뉴 주문 수는 전년 대비 50% 증가하며 기존 배달 음식인 치킨, 피자를 제외하고 요기요 내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꼽히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버거 메뉴는 기존 '피자·양식' 메뉴 카테고리와 분리되며 전반적인 메뉴 접근성이 향상됐다. 프랜차이즈부터 수제 버거 레스토랑까지 한눈에 보기 쉽게 노출돼 소비자들이 손쉽고 빠르게 원하는 메뉴와 음식점을 선택할 수 있다.
요기요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과 점점 세분화 되는 입맛을 반영한 UI(사용자환경)·UX(사용자경험)를 개선하는 작업을 꾸준히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외식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