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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유통업계!(16일)] GS25‧갤러리아百‧시몬스침대‧깨끗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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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유통업계!(16일)] GS25‧갤러리아百‧시몬스침대‧깨끗한나라

GS25 친환경 시설 '리필 스테이션' 도입, 갤러리아百 차별화 간식 매장 구축
시몬스침대 세종 두 번째 갤러리 매장 개점, 깨끗한나라 소독 스프레이 출시

GS25가 편의점 최초로 점포 안에 '리필 스테이션'을 도입했다. 리필 스테이션은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매장이다. 사진=GS25이미지 확대보기
GS25가 편의점 최초로 점포 안에 '리필 스테이션'을 도입했다. 리필 스테이션은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매장이다. 사진=GS25

◇ GS25, 업계 최초 ‘리필 스테이션’ 도입


GS25는 업계 최초로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이며 친환경 소비 플랫폼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25는 뉴질랜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인 '에코스토어'와 협업해 GS25 건국점에 리필 스테이션을 내놨다. 리필 스테이션은 소비자가 전용 리필용기에 세탁세제‧섬유유연제를 충전해 구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00% 재활용되는 사탕수수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전용 리필용기는 500원에 구매 후 여러 번 이용할 수 있다.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가격은 완제품 대비 약 40%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둘 다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다.

GS25는 리필 스테이션 1호점인 GS25 건국점을 시작으로 리필 스테이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가는 동시에 다양한 친환경 카테고리 상품을 추가 도입할 방침이다.

갤러리아, 어른들을 위한 럭셔리 캔디 부티크 ‘슈가피나’ 오픈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웨스트에 '슈가피나' 매장을 국내 단독으로 입점했다. 슈가피나는 술과 커피를 활용한 사탕, 젤리 등 간식을 파는 브랜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이미지 확대보기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 웨스트에 '슈가피나' 매장을 국내 단독으로 입점했다. 슈가피나는 술과 커피를 활용한 사탕, 젤리 등 간식을 파는 브랜드다. 사진=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은 LA 고급 캔디 전문점 '슈가피나'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였다.

어른들을 위한 캔디 부티크라는 콘셉트로 2012년 미국 비버리힐즈에서 처음 등장한 슈가피나는 샴페인‧위스키‧커피 등 다양한 원재료를 활용한 사탕‧젤리‧초콜릿 등으로 유명하다.

아시아에선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에 슈가피나 매장이 입점했다.

해당 매장 대표 상품으로는 ‘샴페인 곰 젤리’와 ‘커피 초콜릿 볼’이 있다.

◇ 시몬스침대, 플래그십 스토어 ‘시몬스 갤러리 세종대평점’ 오픈

시몬스침대는 시몬스 갤러리 세종대평점을 개점했다. 이는 세종시의 두 번째 갤러리 매장이다. 사진=시몬스침대이미지 확대보기
시몬스침대는 시몬스 갤러리 세종대평점을 개점했다. 이는 세종시의 두 번째 갤러리 매장이다. 사진=시몬스침대


시몬스침대는 세종시 대평동에 ‘시몬스 갤러리 세종대평점’을 오픈했다. 2019년 세종시 어진동에 문 연 ‘시몬스 갤러리 세종점’에 이은 두 번째 세종시 갤러리 매장이다.

시몬스 갤러리는 시몬스 침대의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역별로 차별화된 공간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는 라이프스타일 쇼룸이다.

시몬스 갤러리 세종대평점은 세종시의 꾸준한 인구 증가에 따른 고객 수요 확대에 부응하기 위해 세종시청 주변 상권 중심부에 자리했다. 갤러리가 들어선 대평동과 인근 지역인 보람동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초중고교 6개가 모여 있다.

특히 세종시청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있으며,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홀세일’과도 가까워 우수한 고객 접근성을 자랑한다. 충청도를 가로지르는 고속도로도 가까이에 있어 인근 대도시인 대전광역시를 포함해 청주, 공주 등 충청 지역 핵심 상권을 모두 아우를 수 있다.

◇깨끗한나라, 유해세균 99.9% 살균 ‘클린 손소독 스프레이’ 출시


깨끗한나라는 유해세균을 99.9% 소독할 수 있는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사진=깨끗한나라이미지 확대보기
깨끗한나라는 유해세균을 99.9% 소독할 수 있는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는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유해세균을 99.9% 소독할 수 있는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 스프레이’를 출시했다.

깨끗한나라 클린 손소독 스프레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에탄올을 70% 함유해 녹농균, 대장균, 칸디다균,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등 유해세균 5종을 99.9% 제거한다.

유기농 알로에베라 잎 추출이 첨가돼 보습력이 뛰어나고, 사용 후 끈적임 없이 산뜻한 느낌을 준다.

미스트 제형의 제품으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으며, 케이스가 탈부착형으로 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안전하게 위생관리를 할 수 있다. 편하게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제품 용기 안에 에코탭 라벨을 적용한 점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해당 상품은 17㎖ 용량의 바질레몬향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깨끗한나라 네이버 직영몰, 이베이, 11번가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