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전문 CS마스터가 전문 클리닝 장비를 갖추고 고객을 방문해 가전·침구 등을 관리하는 토탈 케어 서비스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16일 세븐일레븐과 홈케어 서비스 판매 채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점원이 서비스를 접수하면 롯데하이마트 고객센터 전문 상담원이 해당 고객에게 안내 연락을 한다. 고객은 희망하는 서비스 상품 가격을 듣고 방문 일자 등을 조율하면 된다. 광고물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로 연결돼 상세한 서비스 내용도 확인할 수 있다.
맹중오 롯데하이마트 상품본부장은 "최근 위생과 청결에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에 맞춰 세븐일레븐과 힘을 모았다. 세븐일레븐이 지닌 전국 매장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객이 더 간편하게 홈케어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