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인턴십 챌린지 ‘Make It Bright’에 참가할 인재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Make It Bright' 프로그램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JTI본사 주관으로 2019년 시작된 글로벌 인턴십 챌린지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 35개국에서 잠재력을 가진 젊은 인재를 대상으로 창의성과 기업가 정신을 겸비한 차세대 글로벌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주어진 토픽 중 한 가지를 선정한 뒤 약 7개월의 기간 동안 아이디에이션(ideation)부터 로컬 및 글로벌 경쟁 프리젠테이션에 참여한다.
최종 우승팀은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한 JTI 본사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 2위와 3위 팀에게는 학습 및 개발을 지원하는 바우처와 노트북, 태블릿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개인(1명) 또는 단체(2명)로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Make It Bright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TI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국내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