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주문 내일도착 서비스를 이용하면 평일 24시(자정)까지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다. 고객이 잠들기 전, 밤늦게 주문해도 내일이면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토요일과 일요일 주문 건은 화요일에 도착한다.
11번가에서 당일 자정까지 입고 상품의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발송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대전우편물류센터에서 발송해 읍면 단위의 촘촘한 배송인프라를 갖고 있는 우체국 택배로 전국배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문 다음 날 바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오늘주문 내일도착 상품은 11번가 '오늘발송' 탭에서 모든 상품을 모아서 한눈에 볼 수 있다. 11번가는 서비스 시작과 함께 오는 4월 30일까지 기획전 행사 상품에 대한 15% 할인쿠폰을 하루에 5장씩 제공하고, 중복할인이 가능한 6대 카드사 15% 할인쿠폰을 추가로 3장씩 매일 제공한다.
이진우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현재 23개 브랜드 외에 추가로 20여 개 브랜드의 입점을 준비 중이며, 앞으로 생활용품 등 고객이 빠른 배송을 원하는 다양한 상품 카테고리로 계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