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웰빙 패키지로 봄캉스 즐기세요"

조선호텔앤리조트가 봄을 맞아 서울·부산·제주 지역 호텔의 특성에 맞춘 웰빙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서울은 ‘즐거움을 만들다’, ‘즐겁게 놀다’라는 뜻의 ‘메이크 메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세 가지 테라피를 통해 케어링(caring), 에너자이징(energizing), 이팅(eating)을 모두 충족할 예정이다.
먼저 지친 피부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씨 솔트 입욕제를 제공한다.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타입의 경우 신규 오픈한 V SPA의 바디 마사지 50분 혜택을 2인으로 추가 제공한다.

조선델리의 싱그러운 히비스커스 레모네이드 또는 라운지&바의 시그니처 수박빙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메이크 메리 패키지는 오는 6월 27일까지다.



그랜드 조선 부산은 '향기로운 봄캉스(봄+호캉스)'를 테마로 라이프스타일 뷰티브랜드 논픽션과 함께 '젠틀 스프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논픽션은 향을 매개로 내면의 힘을 표현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브랜드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젠틀 스프링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과 프리미어 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해당 객실 이용 시 논픽션 '젠틀 나잇 핸드&립 케어 듀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품은 교환권 형태로 주어져 호텔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있는 논픽션 쇼룸에서 수령하면 된다. 이 패키지는 6월 10일까지 이어진다.



그랜드 조선 제주는 여행 중에도 일상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돕는 '겟 유얼 밸런스 웰니스' 패키지를 6월 29일까지 선보인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여행길이 막혀 제주도를 찾는 국내 관광객이 늘어나자, 여행 중에도 고객들이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고안됐다.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면 하루의 시작을 그랜드 조선 제주의 액티비티팀 그랑 조이와 함께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맞이할 수 있다. 다양한 운동이 포함된 '지엑스 바디 케어'와 ‘원 포인트 스윔 레슨'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커플 고객이라면 그랜드 조선 제주의 포토 스팟 3곳에서 '커플 스냅' 촬영 선택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맛있는 베이커리가 가득한 조선델리 이용권(3만원)과 풍부한 단백질 보충을 돕는 프로틴 음료, 텀블러를 선물로 제공받는다.

마지막으로 제주의 이국적인 야자수 아래서 바다를 바라보며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카바나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