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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취업·창업 준비생에 스마트 기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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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 취업·창업 준비생에 스마트 기기 전달

함께일하는재단 손잡고 디지털 교육기기 지원사업 전개

JTI코리아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청년 취업·창업 준비생 대상 디지털 교육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진=JTI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JTI코리아가 함께일하는재단과 함께 청년 취업·창업 준비생 대상 디지털 교육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진=JTI코리아

JTI코리아가 함께일하는재단과 공동으로 청년 취업·창업 준비생 대상 디지털 교육기기 지원사업(이하 스마트기기 지원)을 진행한다.

JTI코리아는 15일 서울시 마포구 함께일하는재단 본사에서 정경일 JTI코리아 전무,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기기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수업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창업 준비생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함께일하는재단은 자체 심사를 통해 선정된 19세 이상 취업·창업 준비생 25명에게 스마트 교육 기기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기기를 지원 받은 청년들이 계획한 학습 목표를 달성하고 취업과 창업 활동에 사용할 수 있도록 우수자를 선정,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정경일 JTI코리아 전무는 “이번 사업이 경제적 상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취업‧창업 준비생이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지영 함께일하는재단 사무국장은 “이번 스마트기기 지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스마트기 기가 없는 청년의 심리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온라인 교육 환경 개선을 통해 학업과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1992년 설립된 JTI코리아는 사람·문화·환경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육용 스마트 기기 지원 기금을 전달해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힘썼다.

앞서 지난해 7월에는 환경실천연합회에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 활동 지원 기금은 숲이 필요한 지역에서의 나무 심기 활동 등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