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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 '2021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건강기능식품 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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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알로에, '2021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건강기능식품 부문 수상

제주에서 알로에 재배해 다양한 제품 선봬

22일 열린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오른쪽)가 건강기능식품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김정문알로에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열린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최연매 김정문알로에 대표(오른쪽)가 건강기능식품 대상을 수상했다. 사진=김정문알로에
김정문알로에가 지난 22일 열린 '2021 대한민국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메디컬 헬스케어 대상은 국민 건강 증진과 보건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김정문알로에는 ‘알로에의 효능을 입증해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경영이념을 실천하며 대표 알로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박사급 인력으로 구성된 연구소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장 건강, 피부 건강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알로에겔’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정문알로에는 1993년 국내 최초로 무방부제 알로에겔 건강기능식품인 ‘베라겔’을 출시했으며, 5년간의 연구 끝에 고농축 알로에 기술인 ‘유테크(U-TECH) 공법’을 개발, 업계 최초로 특허를 출원해 주목을 받았다. 유테크 공법은 알로에의 유효성분 파괴를 막기 위해 가열 처리와 변성을 최소화하는 기술로, 알로에의 효능 극대화에 기여해 성분 경쟁력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정문알로에 관계자는 "김정문알로에는 물 빠짐이 좋고 일조량이 많은 제주에서 알로에를 재배하고, 수확 후 6시간 이내에 제품화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한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면서 "주원료인 제주산 3년생 알로에는 유효성분이 풍부할 뿐 아니라 수입산 알로에 대비 수분·오일 보유능력과 응집활성력이 뛰어나 양질의 식이섬유가 함유됐다"라고 설명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