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오는 5월 5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 '11번가 전 국민 쇼핑 페스티벌'을 연다.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소비가 늘어날 것을 겨냥해 준비한 행사다. 총 8000여 곳 셀러의 570만여 개 상품을 판매하며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등 올 상반기 11번가 고객들이 가장 선호했던 브랜드도 136개 참여해 상반기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
11번가는 행사 기간 여러 종류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모두 받아 상품 구매 시 적용한다면 최대 44만 4000원을 절약, VIP 고객은 최대 65만 4000원까지 아낄 수 있다.
이 기간 SSG닷컴은 매일 자정부터 선착순 3만 명에게 최대 7% 할인 가능한 쿠폰팩 2종을 발급한다.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 원까지 할인되며 대부분의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몰 행사 상품에 한해 적용된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5월 2일까지 '닌텐도 패밀리 위크'를 진행한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인기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특가 판매한다.
한정 수량 패키지 상품은 행사 기간 매일 G마켓에서 오전 10시, 옥션에서 오후 3시부터 판매 시작한다. 본체는 '닌텐도 스위치 네온블루·네온레드'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2종에서, 소프트웨어는 '모여봐요 동물의 숲' '뉴 포켓몬 스냅' 등 15종 제품에서 선택 가능하다.
인기 소프트웨어 2종 묶음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대표 제품으로 ▲마리오 카트 라이브: 홈 서킷 ▲링 피트 어드벤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슈퍼 마리오 3D 월드+퓨리 월드 ▲슈퍼 마리오 파티 ▲별의 커비 스타 얼라이즈 ▲Minecraft ▲슈퍼 마리오 3D 컬렉션 등이 있다.
이형석 이베이코리아 디지털리빙실 매니저는 “지난 1년간 게임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면서 “닌텐도 관련 소프트웨어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져 이번 한정 수량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