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가 차세대 안마의자 기술을 집약한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레전드 시그니처(CMC-X9000T)'를 출시했다.
우선 외관은 브라운 포인트와 오묘한 미드나잇 그린 색상을 새롭게 도입해 어느 공간에 배치하든 잘 어울리도록 만들었다. 헤드 쿠션과 피부가 닿는 부위 전체에는 벨벳처럼 부드러운 내피를 장착해 기분 좋게 마사지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어깨 폭 조절 기능과 팔, 종아리 부분 에어 유닛이 추가됐고 종아리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주는 비빔 마사지 기능과 발바닥 롤러가 업그레이드돼 더욱 섬세하고 안정적인 마사지를 구현한다.
8인치 삼성전자 갤럭시 태블릿도 기본으로 제공된다. 기기를 활용해 안마의자를 제어할 뿐만 아니라 마사지를 받으면서 각종 모바일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 하단 마사지부와 다리부에 끼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센서를 탑재해 플래그십 모델로서 안전성도 겸비했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레전드 시그니처는 코지마만의 차별화된 기술을 집약해 선보이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한층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섬세한 안마 기능으로 무장한 코지마의 차세대 안마의자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지마는 레전드 시그니처 출시를 기념해 고급스러운 제품 내피와 동일한 재질로 특별 제작한 다용도 쿠션을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제공한다.
레전드 시그니처는 직영점인 코지마 논현 갤러리, 공식 온라인몰 코지마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전국 롯데하이마트와 이마트 매장에도 순차적으로 입점되고 있다.
한편 코지마는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다'는 기업 이념을 중심으로 지난 2015년 3D 안마의자에 이어 2017년 4D 안마의자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2021년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시상식에서 안마의자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브랜드 신뢰, 브랜드 애착, 재구매 의도, 타인추천 의도, 전환 의도 등 전 조사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