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쿠쿠는 “코로나19와 봄철 빈번하게 발생한 미세먼지‧황사 탓인지 지난 4월 공기청정기 전체 판매량이 지난해 4월 대비 30% 증가했다”면서 “그 중 ‘울트라 12000’은 올해 1분기 판매량이 지난해 4분기 대비 약 70% 상승하며 쿠쿠 공기청정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동급 최다(1만 2250개)로 촘촘하게 구성된 에어홀이 360도 전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빠르고 강력하게 흡입하고 정화된 공기를 넓은 곳까지 구석구석 순환시킨다. 또 이 제품은 항공기 모터로 사용되는 초고속 BLDC 모터를 장착해 빠르고 넓게 실내공기를 정화할 수 있다.
인앤아웃 10’s 정수기는 ‘원터치 필터 교체 시스템’ 덕에 누구나 건전지를 교체하는 것처럼 필터를 쉽게 교체할 수 있고,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으로 물이 통하는 모든 관로를 전기분해 살균 수로 직접 살균세척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 공기나 오염물질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코크도 전용 컵에 물을 받아 바깥 부분까지 살균하는 ‘코크 살균 기능’도 업계 최초로 도입해 고객이 제품을 관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지난해 8월에 출시된 ‘인스퓨어 전기분해 노즐 자동살균 비데’의 경우 올해 1분기 판매량은 직전 분기 대비 50% 증가했다.
이 제품은 필터를 통과한 깨끗한 물로 전기분해 살균 수를 생성해, 노즐을 깨끗하게 자동 살균 세척한다. 변기 전면부에 위치한 필터도 손으로 간단히 돌려 쉽게 교체할 수 있어 내추럴매니저 도움이 필요 없다. 여기에 더해 수압의 세기와 노즐 위치, 물과 건조 온도 등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도록 쿠쿠만의 세정 메커니즘도 탑재됐다.
쿠쿠 관계자는 “영유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모든 가족 구성원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스퓨어 청정가전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범유행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5월 온 가족을 위한 선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도 많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