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 주스 브랜드 오'가닉(O'rganic)의 새로운 맛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최소 3년 이상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 만들어졌다. 롯데 중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순 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8일 '크니쁘니와 친구들'이 등장해 새로운 친구를 소개하는 신규 광고도 선보였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귀여운 캐릭터로 몰입도를 높여 주목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맛의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품"이라며 "향후 제품 샘플링,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