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대표 브랜드 카스의 생산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800여 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특히 오비맥주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이천시와는 2009년 업무협약을 맺은 후 매년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오비맥주가 이천시에 기부한 누적 장학금은 2억9689만 원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역의 훌륭한 인재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기부 외에도 '해피 라이브러리' 지역아동센터 학습시설 개선 활동, 하천 정화 활동 등 이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