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핸드메이드 산업의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이자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으로 사랑받아 왔다. 올해도 다양한 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 관련 체험과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아티스트와 함께 소통하며 세세한 팁을 전수받을 수 있고 원데이클래스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취미와 창업의 소재 등으로 활용할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장 내 마련된 부대행사장에는 매일 새로운 원데이클래스가 개설돼 특별함을 더한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매듭공예는 물론, 페이퍼플라워, 천연 샴푸바, 각종 액세서리, 도자기, 드로잉 등 핸드메이드와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됐다. 각 일자별 체험 품목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또 부대행사장에는 '추억의 캐릭터 소환 특별전'의 일환으로 2000년대 초반 모든 이들의 감성을 사로잡았던 심승현 작가의 '파페포포' 만화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행사 전일 상영돼 그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는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행사의 주제인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한껏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됐다. '드레스코드&포토존' 이벤트에서는 빨강, 초록 색상의 의상 혹은 소품을 착용해 행사장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이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행사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시 개최되는 미술전 'Fine Art Fair in Busan'에서는 '작품 구매 이벤트'를 진행, 작품 구매자 모두에게 고급 가방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구매자에게는 응모권도 함께 제공돼 추첨을 통해 한 명의 당첨자에게 '버니나 미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과 함께하는 스냅스(오프린트미)의 지원으로 행사장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특별 굿즈와 스냅스 전 상품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스냅스 특별 굿즈에는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CUNA와 LIBET 작가의 작품이 담기고, 할인 쿠폰은 스냅스와 오프린트미 전 상품에 사용 가능하다.
스냅스는 출품업체와 작가에게도 전상품의 30%를 할인해 주는 특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출품업체와 작가는 할인 혜택을 통해 자신만의 브랜드 굿즈나 명함, 각종 홍보물을 직접 제작할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제작, 구매할 수 있다.
열정 넘치는 관람객들을 위해 선착순 50명씩, 3일간 총 150명에게 선착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제공될 선착순 경품은 추후 공지될 예정으로 주최 측은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더욱 알찬 소식과 이벤트를 전할 예정이니 주의 깊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핸드메이드&일러스트레이션페어 부산은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참가자와 관람객 등 모든 입장객이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거리 유지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도록 관리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장 소독을 1일 2회 실시하며 전시장 내에는 감염예방 관람안내와 방역용품 착용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안전요원도 배치한다.
행사장 방문을 원하는 관람객은 7월 15일 이전 2차 사전등록 시 입장권 20% 할인이 가능하며 할인 티켓으로 핸드메이드 작품부터 해외 예술품까지 관람할 수 있다. 2차 사전등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각종 티켓 사이트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전시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 하반기 대표 전문 핸드메이드페어인 'K-핸드메이드페어'는 다가오는 12월 9일부터 12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개최 예정이다. 'K-핸드메이드페어 2021'는 현재 출품업체 접수 중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조기신청 시 참가비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과 행사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 전화, 이메일로 가능하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