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와 KT에스테이트가 합작 설립한 프롭테크 스타트업 트러스테이가 김정윤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트러스테이는 김 대표의 전문성과 프롭테크 시장 이해력이 트러스테이의 시장 혁신 니즈와 비전에 부합한다고 판단, 전격 영입했다. 김 대표는 앞으로 프롭테크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신규 주거 솔루션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야놀자와 KT그룹 전문부동산기업 KT에스테이트는 지난 3월 트러스테이를 설립했다. 야놀자의 클라우드 기술 경쟁력과 KT에스테이트의 풍부한 주거 개발 노하우를 접목해 업계와 유기적으로 상생하는 새로운 프롭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혁신적인 주거 솔루션과 새로운 형태의 임대주택 모델로 플랫폼 중심으로 변화하는 중소형 주거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사물인터넷과 블록체인 기술 등을 적용해 임대주택 거래의 전 과정을 원스탑 서비스로 전환하고 세탁·청소·배달 등 생활 편의서비스도 연계해 차별화된 스마트 주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