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50여 개 오프라인 아울렛에서 의류, 잡화 등 130여 개 패션브랜드와 농산, 축산, 공산, 리빙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다채로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패션 부문에서는 틸버리, 듀엘, KL, 파크랜드, 킨록, 엔드지, 올젠, 탑텐키즈, 쇼콜라, 아가방, 아디다스, 뉴발란스, 머렐, 폴햄, 리트머스, 무크 등 13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7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멜본, 란찌, 인디고키즈 등 이랜드리테일 자체 브랜드(PB)는 해당 기간 여름 세일을 통해 특별한 가격으로 여름 상품을 제공한다. 슈즈 SPA 슈펜은 스니커즈, 운동화, 샌들 등 여름 신발과 잡화 할인행사를 진행하며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이랜드리테일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맘고객 회원 프로그램인 E맘클럽 회원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E맘클럽 회원 고객은 이랜드리테일 패션 PB 브랜드 10% 추가 할인 ▲럭셔리갤러리 명품 5~10% 할인 ▲킴스클럽·NC식품관 오프라이스 5% 할인 ▲에코마트 10% 할인 ▲패션카테고리 5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7만 원 이상 구매 시 E맘 비치타월 증정 ▲구매 시 E포인트 3배 적립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외에도 VIP 클럽(VIP·VVIP·EVIP 등급) 고객을 위한 상반기 결산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이랜드리테일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이랜드몰에서도 동행세일에 동참해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랜드몰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일주일간 ‘캐주얼 썸머 스페셜위크’를 개최하고 지프, 스파오, 후아유 등 인기 캐주얼 브랜드의 여름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다음 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은 동행세일 기념 ‘이랜드몰 반값위크’를 개최해 아동, 패션, 리빙, 식품 카테고리의 인기상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매일 인기 브랜드 50% 할인 쿠폰을 선착순 고객에게 제공하는 등 혜택을 이어간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동행세일은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 업체와 중소기업에 도움을 줘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뜻을 모아 동참해 기획한 행사다”라면서 “여름 관련 패션 아이템과 식품, 리빙 상품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만큼 많은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