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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이터널 소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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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이터널 소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올 하반기에 글로벌 서비스할 예정

킹 미디어 '이터널 소드'. 사진=게임빌이미지 확대보기
킹 미디어 '이터널 소드'. 사진=게임빌
게임빌은 킹 미디어(대표 장동훈)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 '이터널 소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신생 개발사 킹 미디어의 첫 작품 이터널 소드는 부대 단위로 캐릭터들을 움직이며 대규모 전투를 벌이는 전략 RPG로 지난해 2월 출시됐다.
이터널 소드는 전설의 용병왕이었던 주인공이 잃어버린 기억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이용자들에게 '도트 그래픽을 채용해 고전 게임 감성이 느껴진다' 평을 듣고 있다.

'이터널 소드' 플레이 장면. 사진=유튜브이미지 확대보기
'이터널 소드' 플레이 장면. 사진=유튜브

게임빌은 '아르카나 택틱스', '로엠' 등을 해외 시장에 서비스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터널 소드를 최적화해 올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이터널 소드는 상반기 이용자들에게 게임성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성공작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