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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소식(28일)] 현대百, ‘현대식품관 투홈’에 정기 구독 서비스 신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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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소식(28일)] 현대百, ‘현대식품관 투홈’에 정기 구독 서비스 신설 外

롯데마트, 늘어난 잡곡 수요에 '오곡백과' 출시
깨끗한나라·다이소는 환경과 이웃 위한 사회공헌

현대백화점은 28일 '현대식품관 투홈'에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신설했다. 사진=현대백화점이미지 확대보기
현대백화점은 28일 '현대식품관 투홈'에 정기 구독 서비스를 신설했다. 사진=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현대식품관 투홈’에 정기 구독 서비스 도입


현대백화점이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현대식품관이 엄선한 반찬·쌀·과일·한우·한돈 등 식품을 1주~1개월 주기로 새벽 배송하는 정기 구독 서비스 ‘투홈 구독’을 개설했다.

반찬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반찬가게 ‘예향’의 국(1~2종)과 반찬(2~3종) 총 5종으로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에 배송된다. 또 현대백화점의 쌀 전문 판매 매장 ‘현대쌀집’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품종 쌀과 흑미·현미·병아리콩 등 잡곡을 배합한 5~5.5㎏ 분량을 3주(금요일)마다 배송한다.

과일은 애플망고·포도·사과 등 500g 미만의 소포장 과일 6~8종으로 짜인다. 한우(600~900g)와 한돈(1.5~1.7㎏)은 각각 다양한 부위 2~3종으로 다채롭게 조합해 매달 셋째 주(금요일)에 고객에게 전달된다.

정기 구독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일부 지역 제외)에서만 운영되며, 현대식품관 투홈 내 ‘투홈 구독’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현대백화점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기반으로 장기적으로 현대식품관 투홈을 이용하는 고객을 확보하고 고객 편의성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7월 중에는 베이커리와 간식까지 구독 서비스 상품군이 확대된다.

롯데마트, ‘오곡백과’ 브랜드 출시


롯데마트는 28일 20개 혼합곡 상품으로 구성된 '오곡백과' 브랜드를 출시했다. 사진=롯데마트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마트는 28일 20개 혼합곡 상품으로 구성된 '오곡백과' 브랜드를 출시했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고객의 잡곡 선정 고민을 해결하고자 ‘오곡백과’ 브랜드를 만들었다.

롯데마트는 지난 3년 동안 잡곡 매출이 연평균 7.9% 신장세를 보인 점을 반영해 ‘식감’, ‘건강’, ‘불릴 필요 없는 바로밥’, ‘식객만화’, ‘세계잡곡’ 등 5개 주제에 맞춰 총 20개의 혼합곡 상품을 선보인다.

김우진 롯데마트 잡곡MD(상품기획자)는 “최적의 레시피로 혼합곡을 만들었다. 잡곡의 구매 목적에 맞게 직관적인 방식으로 제안한 만큼 고객은 원하는 잡곡밥을 고민없이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깨끗한나라, 깨끗한 자연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 펼쳐


깨끗한나라 80여 명은 최근 깨끗한 산과 바다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사진=깨끗한나라이미지 확대보기
깨끗한나라 80여 명은 최근 깨끗한 산과 바다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사진=깨끗한나라


깨끗한나라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클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본사와 청주공장 임직원 80여 명이 해당 활동에 참여했다.

클린사이클 캠페인은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깨끗한나라의 사회공헌활동이다.

본사 임직원은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와 연계해 인천 영종도 용유도 해변에서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쓰레기와 어업폐기물을 수거했다. 같은 날 청주공장 임직원들은 공장 인근에 있는 은적산에서 숲과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활동들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성다이소, 서울지방보훈청에 행복박스 전달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신호섭 ㈜아성다이소 대표(네 번째)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이소이미지 확대보기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신호섭 ㈜아성다이소 대표(네 번째)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다이소


아성다이소(이하 다이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행복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행복박스는 밀폐용기, 지퍼백, 칫솔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서울‧경기지역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000여 가정에 전달됐다.

행복박스는 사회 취약계층이나 보훈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