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시그니엘, L7호텔, 롯데시티호텔 등에서 다양한 유형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준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 31일까지 투숙이 가능해 여름 휴가객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그니엘 부산의 '투 인피니티 앤 비욘드' 패키지에서는 럭셔리한 풀캉스(수영장+바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뷰 카바나 3시간 이용 혜택과 함께 시그니처 버거∙음료 2잔, 이탈리아 고급 린넨 브랜드 프레테 풀 타올 1개로 구성됐다.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호텔 제주의 '썸머 모먼트 시즌2' 패키지는 디럭스 가든 룸과 조식 2인, 카페 해온의 특별 메뉴와 함께 칵테일 2잔, 친환경 비건 선밤 세트, 롯데 김포몰 무료 주차 등의 다양한 특전을 포함하고 있다. 연박 시 제주 애플망고 빙수도 제공된다.
L7 홍대와 롯데시티호텔 마포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심 호캉스를 누릴 수 있으며, 수영장 이용 혜택도 주어진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체인별 알찬 혜택의 패키지를 판매 중이다"라며 "자세한 사항은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