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신청에 참가하는 업체는 부스비 10%를 할인받는다. 협회 회원사 또는 BTC(Business to Consumer, 일반 관객 대상) 부스를 20개 미만으로 신청한 회사는 추가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독립 부스는 BTC 5부스, BTB(Business to Business, 기업 간 비즈니스) 3부스 이상으로 제한된다. 또한 이번 지스타에 한해 조직위와 협의를 거쳐 1업체 당 최대 부스 제한(BTC 100부스, BTB 30부스)보다 많은 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지스타 조직위 관계자는 "BTB 비즈니스 미팅을 현장 관람객들에 공개해 즉시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을 원하는 업체들이 있어 하이브리드 존을 시범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신청은 다음달 22일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부스나 하이브리드 존이 기한 이전에 초과되면 각각 접수가 마감될 수 있다. 23일 이후 신청하는 업체는 일반 신청으로 전환되며, 같은 날 BTC 온라인 전시 참가 접수도 시작된다.
지스타2021은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7일 개막한다. BTC 현장 행사 기간이 닷새로 확장돼 21일까지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