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숙취해소음료 헛개차도 주요 성분 함량을 높여 '광동 더 진한 헛개차 골드라벨(이하 헛개차 골드라벨)'로 새로 출시했다.
녹차나무잎추출물분말과 포도씨앗추출물분말, 뽕나무잎추출분말 등으로 구성된 특허 원료 식품추출물복합분말KD(특허번호 10-1201286)도 추가했다.
헛개차 골드라벨은 기존 헛개차 대비 헛개나무열매추출농축액을 1만4000㎎ 추가하고 벌나무농축액, 오리나무농축액, 알바린농축액도 더 넣었다.
특허받은 원료인 미배아발효추출농축액(특허번호 10-1118683호)도 함유했다. 헛개차 골드라벨이 기능성 표시제 대상 제품은 아니지만 음료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성분을 강화한 사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전통 원료를 기반으로 한 음료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점을 파악해 제품 개선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은 2006년 광동 옥수수수수염차 출시 이후 엄선된 원료와 우수한 풍미로 인기를 끌며 2010년부터 국내 차 음료 매출 1위(닐슨코리아 통계 기준)를 유지하고 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