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지난 2일 제주신화월드와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JBP)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한 첫 공동마케팅으로 11번가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보름 동안 단독 프로모션을 열고 제주 신화월드 내 숙박시설, 워터파크, 테마파크 상품으로 구성한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하반기 중 사용할 수 있는 패키지로, 11번가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분기별로 11번가의 월간십일절, 라이브방송 등과 연계한 공동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승희 11번가 무형상품담당은 "11번가는 여행 카테고리를 대표하는 숙박, 항공 분야 선두주자와의 협업을 통해 무형상품 영역 리더십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면서 "11번가가 가진 이커머스 역량을 적극 활용해 최근 고객 수요가 급증한 제주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협업 마케팅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