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여름맞이 모바일 게임 이벤트

모바일 게임 기업 '게임빌'과 '컴투스'가 본격적인 무더위 시즌을 맞이해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6일 밝혔다.

게임빌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은 올해로 출시 7주년을 맞이해 유저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엘리멘탈 페어리'에 초극·궁극 시스템을 적용하는 업데이트를 이날 진행했다.
7주년 업데이트에 맞춰 게임빌은 출석부 이벤트, 빙고판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더해 이벤트 재화 '럭키 코인'으로 얻을 수 있는 '7주년 기념 아바타', '여름 맞이 바캉스 전신 아바타' 등을 공개했다.

컴투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은 지난달 23일 '3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해 일주일 단위로 갱신되는 스페셜 모드와 해변을 배경으로 한 신규맵, 3종 신규 몬스터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여름 업데이트에서 신규 몬스터 베르데하일·메간·세이라의 여름 콘셉트 형상변환 아이템이 추가되며, 다이아, 마스터 등급 대전 모드에 해변 배경 신규 맵이 적용된다.

'컴투스프로야구 2021(컴투야)'는 지난달 올스타전 예상 베스트 라인업을 진행한 데 이어 여름 휴가를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를 개시했다.

이용자가 네이버 카페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는 '나의 여름 휴가 계획 공유' 이벤트는 8일까지, 항공사 '에어서울'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여름휴가 도장깨기'는 1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출시 10년을 맞이한 소셜 게임 '타이니 팜'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바캉스를 즐긴다는 콘셉의 신규 콘텐츠 '해상 카페'를 공개했다.

이용자들은 바닷 바람과 오션뷰가 펼쳐진 해상 카페에서 '민트라떼 알파카', '자몽에이드 하마'등 새로운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이용자들이 시원한 휴가를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재미는 물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