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는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19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코웨이의 올해 수상작으로는 'AIS 정수기 3.0 IoCare'와 '노블 공기청정기' 등 2개 제품이 선정됐다.
특히 UV LED 램프로 얼음 탱크 내부를 매일 자동 케어해 위생을 향상시켰다. 사물인터넷(IoT)을 적용해 제품 전면 LCD 디스플레이로 날씨에 따른 적정 물 음용 온도를 안내하며, 사용자별 음용량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물 습관을 제안한다.
노블 공기청정기는 차별화된 필터 기술력과 맞춤 공기 솔루션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허 받은 4D 입체필터 구조로 4면을 모두 활용해 우수한 청정 성능을 구현한다.
강력한 에어클린항균필터를 탑재해 극초미세먼지는 물론 공기 중 부유세균과 바이러스까지 케어 가능하다.
공기 방향을 원하는 곳으로 바꿀 수 있는 에어팝업모션 기능으로 실내공기질 관리 효율성을 높였으며 반려동물 털과 먼지를 집중 청정하는 마이펫 모드도 기본 제공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혁신적 고객 경험을 창출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역량 고도화에 집중한 결과 19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면서 "앞으로도 IT를 융합한 신기술 연구에 매진하며 삶에 편의를 더하는 제품·서비스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