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마포구 재능인재 학생을 위한 응원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과학, 체육, 음악 등의 재능을 가지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꿈을 펼치지 못하는 재능인재 학생 300명을 위해 소비자가 기준 약 2500만 원 상당의 응원꾸러미 300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응원꾸러미 세트에는 애경산업의 손소독제, 핸드워시, 치약, 칫솔 등 위생용품과 청소년필독도서, 영화관람권, 학용품 등이 포함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재능있는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