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일반 공기청정기를 쓰면 기름 성분의 유증기가 필터를 손상시킨다는 점을 보완해 주방 공기청정기를 새롭게 선보였다. 키친퓨리는 요리 중에도 사용할 수 있어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는 물론 유증기를 효과적으로 흡착한다.
조리 중 생기는 각종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조리 후 탈취와 살균까지 한 번에 해결해 준다. 기름에 자주 노출되는 주방 환경을 고려해, 세척을 편리하게 설계한 것도 특장점 중 하나다.
오일배리어 그리스필터는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조리할 때 사용한 후 수시로 세척해 위생적이고, 제로더스트 집진필터는 디스플레이의 필터청소 알림을 통해 청소 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카본 콜게이트 필터는 3~6개월마다 새것으로 교체해주면 된다.
키친퓨리는 엘엘랩스(LL Labs) 웹사이트와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 네이버 공식 스마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엘엘랩스 사이트는 오는 8월 13일까지 약 23% 할인된 특별가에 키친퓨리를 선보인다.
이웅희 락앤락 이노베이션팀 팀장은 “요리 중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방 환경에 특화된 제품을 써야 한다”라면서 “락앤락이 자체 개발한 주방 공기청정기는 차별화된 필터를 적용해 주방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하고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