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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 신작 '코믹스 브레이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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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 신작 '코믹스 브레이커' 공개

북미 코믹스 감성, 타임 어택 경쟁 담은 로그라이크 카드 게임
모히또게임즈, 하반기 출시 목 표로 신작 2개 추가 개발 중

모히또게임즈 '코믹스 브레이커'. 사진=조이시티이미지 확대보기
모히또게임즈 '코믹스 브레이커'. 사진=조이시티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는 모바일 신작 '코믹스 브레이커(Comix Breaker)'의 사전 예약을 30일부터 받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코믹스 브레이커'의 장르는 모바일 로그라이크 카드 RPG다. '로그라이크 카드 게임'을 표방하는 메가크릿 '슬레이 더 스파이어', 자이언트 네트워크 '나이트 오브 풀 문' 등과 비슷한 형태의 게임일 것으로 추정된다.
모히또게임즈는 유사 장르 게임과 차별화를 위해 북미 코믹스 특유의 유쾌한 감성을 담았으며, 6명의 이용자가 타임 어택(누가 더 빠르게 클리어하는지 겨룸)으로 승패를 겨루는 '경쟁 모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상현 모히또게임즈 대표는 "로그라이크 카드 RPG는 무엇보다도 전략성을 갖춰야해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며 "모히또게임즈만의 감성과 노하우를 담아 누구나 부담 없이, 재미있게 즐기는 모바일 게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작 개발은 모바일 게임 '주사위의 신' 제작팀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사위의 신'은 간단한 보드 게임에 서브컬쳐 그래픽을 결합한 작품으로, 글로벌 5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모히또게임즈는 코믹스 브레이커 외에도 '프로젝트 네오', '프로젝트 M' 등을 올 하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이며, 지난 2월 '네오 사가: 프롤로그 에디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모히또게임즈 관계자는 "네오 사가는 '프로젝트 네오' 테스트를 위해 론칭했던 작품으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수용해 개발 방향에 많은 변화를 줬다"며 "앞으로 나올 '프로젝트 네오' 신작은 '네오 사가'와 여러 면에서 다른 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