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는 명지병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자와 현장 의료진을 위해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3∙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됨에 따라 격무에 시달리는 의료진들과 백신 접종자들의 수분보충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에 나섰다. 동아오츠카는 코로나19 현장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소방본부, 군부대 등 지난해 한 해 동안 6억 5000만 원 상당의 음료·물품을 지원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김진구 명지병원 병원장은 “질병관리청의 안내와 같이 백신 접종 후 미열이나 단순 근육통 등 가벼운 이상반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가 꼭 필요하다”면서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 지원으로 빠르게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는 이온음료를 백신 접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