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신작게임 '붉은사막'의 출시가 미루어 진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전날 보다 5.61%(4400원) 떨어진 7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펄어비스는 당초 올해 4분기 신작 '붉은사막'을 출시할 예정이었다.
펄어비스의 출시 연기 소식은 지난 29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알려졌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은 지금도 새로운 모험과 흥미진진한 경험들로 채워지고 있다”라며 “하지만 개발을 진행함에 따라 게임에 깊이를 더해 줄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추가되고 있어 이를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됐다”라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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