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2분기 매출 4294억 원, 영업이익 1748억 원, 당기순이익 1212억 원에 비해 소폭 개선된 것이며, 올 1분기 매출 4610억 원, 영업이익 2272억 원, 당기순이익 1940억 원에 비하면 이익이 소폭 감소한 수치다.
한편, 크래프톤은 코스닥 상장 전부터 공모가 기준 시가 총액이 엔씨소프트(NC), 넷마블 등보다 높고 넥슨 본사와 비슷해 '공모가 고평가' 논란이 있었다.
코스닥에서 12일 종가 기준 크래프톤의 시가총액 19조 8500억 원으로, NC 17조 6900억 원·넷마블 11조 3500억 원보다 높아 게임주 시총 1위에 올랐으며 넥슨의 1조 9700억 엔(20조 7546억 원)을 밑돌았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지난달 2일 정식 출시하며 하반기를 출발했으며, 사전예약 2700만 명을 돌파한 '배틀그라운드: 뉴 스테이트'를 하반기 안에 출시해 상승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