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는 CJ ENM과 함께 예능형 라이브커머스 '자영업자 김다비'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라이브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1번가 'LIVE11'(라이브11)을 통해 볼 수 있다. 다비 이모가 브랜드사를 만나 방송 상품과 혜택을 협상하는 과정은 매회 라이브방송 일주일 전 유튜브에 영상으로 공개된다.
첫 라이브방송은 12일 오후 8시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첫 번째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의 '아이오페'였다.
남은희 11번가 커머스혁신 담당은 "올해 들어 예능형 라이브방송을 늘려온 11번가는 평범한 라이브방송과의 차별화를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다"며 "최근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캐릭터와 협업해 선보이는 단독 콘텐츠로, 앞으로도 11번가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 라인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