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은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SK매직이 지난 4월 야심차게 오픈한 잇츠매직은 고객 대상 브랜드 체험공간으로 누구나 방문해 브랜드를 체험하고 요리, 문화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수상에서 SK매직은 혁신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잇츠매직의 브랜드 가치, 아이덴티티, 차별성 등을 인정받았다.
SK매직은 사람과 사람, 사람과 공간, 사람과 브랜드를 이어주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담은 로고를 제작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그래픽 패턴을 유니폼, 앞치마, 컵과 접시 등 각종 패키지에 적용해 통일된 브랜드 이미지를 고객에게 전달했다.
또 단순 전시·판매형 매장이 아닌 고객 체험 공간으로 조성해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브랜드가 추구하는 친환경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 사탕수수, 옥수수 전분 등을 활용한 컵, 빨대, 쇼핑백 등 패키지 일체를 친환경 소재로 적용한 점 등도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SK매직 관계자는 "잇츠매직은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누구나 방문해 편하게 휴식하고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