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은 신임 대표이사에 장두현 경영총괄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보령제약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기존 안재현·이삼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를 장두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대표이사 변경과 관련해 "중장기 경영전략과 22년도 경영계획을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
기존 대표이사였던 안재현·이삼수 사장은 사내이사이자 최고경영위원회 의장으로서 역할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