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은 청소년이 '게임 중독' 현상을 감소시키기 위한 새로운 규정을 출시해,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게임 사용을 금지했다.
신규 출범한 규제로 인해 텐센트, 넷이즈 등 게임기업의 주가가 31일 급락했지만, 1일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게임 관련 업체는 "당국의 규제를 따르겠다"고 강조했다.
넷이즈와 텐센트 게임 매출 중 미성년자가 창출한 수익은 각각 1%와 5%에 불과했다.
홍콩증권거래소에 상장한 빌리빌리, 넷이즈와 텐센트는 각각 6.25%, 6.42%, 1.5% 올랐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