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쇼케이스는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발매할 신작 게임과 개발자들에 관한 발표회로 분량은 약 40분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유튜브·트위치에서 온라인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게임 전문지 '더 게이머'는 "10일 출시를 앞둔 'NBA 2K22' 관련 정보가 발표될 것"이라며 "그 외 이 달 말 공식 론칭을 앞둔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이나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내년 출시될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게임 전문지 '게임 랜트'는 "소니는 2019년부터 E3 등 국제 행사에 연달아 불참하고 있다"며 "다른 게임사들과 함께 하는 대신 회사 차원의 단독 발표행사에 집중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