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철강 수입량은 2020년 같은 기간에 비해 51.2%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2020년 35억4000만 달러에서 최대 53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전형적인 사례는 자동차 산업용으로 철강을 수입하여 인프라 건설용으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나타났다. IISA 협회는 수입된 강종중 인프라 건설 등 파생상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철강재는 열연강판(HRC), 냉간압연 코일 강철(CRC), 코일스틸, 바 강철, 도금 강철로 지적했다.
IISA는 7가지 철강 수입량이 2021년 첫 6개월 동안 15% 증가한 301만t이며, 특히 탄소철강 수입은 6.97% 증가한 191만t, 합금강 수입은 33.25% 증가하여 철강재의 용도변경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IISA 협회는 수입 건설 철강에 대한 HS코드 변환이 있다고 밝히면서 SNI국가표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철강을 위장 수입하는 보조금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의심하고 있다.
IISA 협회는 "수입 철강제품을 모니터링 해야 하며, 수입품이 사기로 수입되어 국내 시장을 지배하게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