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플라자 호텔의 셰프와 전국 종가 종부들이 함께 구성한 명절 음식 '투 고'(TO GO) 상품을 한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명절 투 고 상품의 생산, 서비스를 총괄하는 전담 부서를 운영해 당일 수제 생산을 원칙으로 신선도를 높였다.
투고 상품은 고객 취향에 따라 전복초와 LA갈비, 소고기 잡채, 삼색전, 자연송이 소고기 산적, 곶감 수정과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모든 메뉴는 전통 종갓집의 레시피를 호텔 셰프가 계량화해 조리했다. 가격대 또한 종류별로 다양하며 안전하게 드라이브 스루 픽업도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플라자 호텔은 2016년부터 전통 종가 내림음식 보존을 위해 레시피북 발간,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지속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추석 명절 음식 투 고는 설 명절 대비 매출이 70% 이상 상승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많은 고객이 전통 종가 종부들의 내림음식을 가정에서 즐기며 안전한 휴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