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가 동반성장지수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협력회사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상생경영을 진행하여, 상생협력펀드 등 경제 분야와 기술 분야를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 사회적 책임까지 지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유한킴벌리는 평생학습, 스마트워크 등으로 사원들의 혁신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큰 노력을 기울였고, 이는 상생아카데미로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유한킴벌리의 사내 전문가와 사람들이 참여하는 품질, 생산성,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경영 컨설팅으로 협력회사의 지속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10여 년 간 노인 일자리 기금을 출연하여 고령화 문제해결과 시니어 비즈니스가 연계된 공유가치 창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러한 활동으로 38개의 소기업 육성과 함께 1000개 이상의 노인 일자리 창출, 시니어케어매니저 육성 등 성과를 이뤄냈으며,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린 임팩트 프로젝트는 사회, 환경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소셜벤처 등을 육성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사업이다.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기업공익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로 잘 알려진 유한킴벌리는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의 기업정신을 이어받아 사회공헌은 물론, 납세와 노사화합 등에서 모범적인 경영을 해왔다. 생산현장의 4조 2교대 근무와 평생학습, 투명경영,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환경친화경영, 스마트워크3.0 등 경영혁신의 본보기로 한국의 경제, 사회 변화를 주도해 왔으며, 계속된 투자와 혁신 제품으로 한국을 넘어 세계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