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쿼트(Unquote), 테크랩터(TechRaptor) 등 외신들은 프랑스 투자 전문사 PAI 파트너스가 골드만 삭스를 통해 보드게임사 '아스모디'를 20억 유로(2조 7665억 원)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현지시각 24일 보도했다.
'아스모디'는 1995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보드게임 전문사로, '스플렌더', '카탄의 개척자', '카르카손' 등 유명 보드게임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최대 보드게임 개발사 '판타지 플라이트(Fantasy Flight)'의 모회사다.
이어 "대형 업체가 소유권 전환, 조직 개편을 거칠 예정인 만큼 보드게임 산업 전체에 혼란이 닥치는 부작용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