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SKT T멤버십 가입자가 베스트 콤비네이션 메뉴 6종 중 1잔을 구매하면 동일 음료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T멤버십 앱 내 T Day 안내 페이지에서 ‘매직 바코드’를 활성화한 후 매장에 제시하면 프로모션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과 세계 커피의 날(10월 1일)을 기념해 지난 28일 단 하루 ‘리유저블 컵(다회용 컵)’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펼쳤다.
당일 전국 스타벅스 매장은 글로벌 스타벅스 50주년 기념 특별 디자인이 그려진 리유저블 컵을 받기 위한 고객들로 북새통을 이뤘고 대기도 1시간 이상 이뤄진 것으로 알려져 이번 공차 프로모션에도 고객들이 붐빌지 기대를 모은다.
공차코리아는 2011년 11월 한국 법인을 설립해 2012년 1호점 홍대점을 개점했다. 이후 커피 전문점으로 포화 상태인 국내 카페 시장에서 차별화된 콘셉트와 메뉴 전략으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며 입지를 넓혀왔다. 직접 우려낸 잎 차를 기초로 우유, 토핑 등을 더해 새롭고 다양한 차 음료를 선보이며 기존의 정적이고 어려운 차 이미지를 탈피하고 누구나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차 음료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2016년 차(茶)에 대한 철학을 담은 브랜드 문구 ‘공들여 맛있는 차 공차’를 발표했다. 현재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에 750여 개 매장을 운영하며 소비자와 만나고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