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을 통해 컴투스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후원금을 전달, 아프리카 말라위에 PC, 프린터 등 ICT 교육 기자재와 각종 도서 등을 보급하는 교육 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말라위는 열악한 교육 환경으로 인해 성인 문해율이 세계 평균에 비해 10% 낮은 곳"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한 ICT 교육 인프라를 마련해 문맹률 감축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천공의 아레나' 이용자들과 함께 지난 7월 '해양동물 지킴이' 이벤트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23일 글로벌 NGO환경재단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ESG플러스위원회'를 통해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