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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 中 서브컬처 신작 '깨어난 마녀' 사전예약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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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타, 中 서브컬처 신작 '깨어난 마녀' 사전예약 개시

도트 그래픽, 라이브2D 등 담은 모바일 RPG
'명일방주' 이어 2번째 中 게임 국내 서비스

픽셀 네코 스튜디오 '깨어난 마녀' 이미지. 사진=요스타이미지 확대보기
픽셀 네코 스튜디오 '깨어난 마녀' 이미지. 사진=요스타
중국 게임사 요스타는 픽셀 네코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자사가 한국 서비스를 담당한 모바일 RPG '깨어난 마녀' 사전예약을 개시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이번 사전 예약은 안드로이드, iOS에서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페이지를 통해 미니 게임에 참여하면 높은 점수를 기록한 이용자에게 샤오미 미밴드6, 구글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함께 공개됐다.
'깨어난 마녀'는 숲속에서 기억을 잃고 깨어난 마녀의 이야기를 다룬 도트 판타지 게임으로 라이브2D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3D 라이트 렌더링 기법을 활용한 그래픽 연출 등이 특징이다.

픽셀 네코 스튜디오는 중국 신생 스타트업으로, '깨어난 마녀'는 지난 7월 8일 '부소적마녀(复苏的魔女)'라는 이름으로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 픽셀 네코의 두번째 작품이다.
요스타는 '벽람항로', '작혼' 글로벌 서비스, '에픽세븐', '블루 아카이브' 일본 서비스 등을 담당한 게임사다. 국내로 한정하면 '명일방주'를 퍼블리싱한 후 이번 '깨어난 마녀'가 두번째 작품이다.

'깨어난 마녀' 사전 예약을 앞두고 지난달 트레일러 영상을 선보이고 공식 카페를 설립한 요스타는 앞서 15일부터 22일까지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했다.

요스타 관계자는 "따뜻한 감성의 일러스트, 몽환적 배경 등으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이용자분들의 피드백을 검토해 픽셀 아트와 서브컬처를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흥미진진한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