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 게임사 미호요와 컴퓨터 주변기기 전문사 레이저(RAZER)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 '원신' 콜라보레이션 한정판 제품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콜라보로 'Iskur X' 게임용 의자, 'Deathadder V2 Pro' 무선 마우스, 'Goliathus Medium' 마우스패드 등 3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
미호요는 이번 한정판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원석, 모라 등 '원신' 게임 내 재화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며, 정확한 출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양 사는 레이저의 포인트 적립 멤버쉽 '골드 앤 실버'에 '원신'이 함께하는 파트너십을 지난해 12월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콜라보로 전략적 협업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원신'은 현재 2.2 업데이트 '안개의 미궁 속으로'를 앞두고 있다. 13일 적용될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캐릭터 '토마'와 무기·몬스터 등이 추가되고 기존 캐릭터 '타르탈리아', '호두' 복각 기원 이벤트가 있을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