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스트는 프롬 소프트웨어와 공동 서비스를 맡은 반다이 남코가 진행하며, 엑스박스 원·X, 플레이스테이션 4·5 이용자에 한해 다음달 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발표를 앞두고 지난 17일, 익명의 네티즌이 30초 분량의 '엘든 링' 게임 플레이 영상을 유출했다. 해당 네티즌은 알파 버전 파일을 엑스박스 원으로 구동한 것이라고 설명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게시글은 삭제됐다.
'엘든 링'은 2017년 '다크 소울 3' DLC 작업을 마친 후 개발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3 2019에서 처음 트레일러가 공개됐으며, 올 6월 서머 게임 페스트에선 실제 게임에 사용할 개발 엔진으로 제작한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