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케인' 공개를 기념하기 위해 라이엇 게임즈는 로스 엔젤레스(LA) 본사에서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를 진행, 30여 애국 스트리머·인플루언서들의 중계를 통해 아케인 개봉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시청자들에게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트위치 드롭'을 제공할 계획이다.
브랜든 먀오(Brandon Miao) 라이엇 게임즈 프로덕트 경험·파트너십 리드는 "세계 LOL 이용자들의 관심 덕분에 '아케인'이 탄생할 수 있었던 만큼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고 싶었다"며 "전통 엔터테인먼트와 디지털 환경을 바탕으로 여러 사람들이 손쉽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팬들과 함께 아케인을 시청하는 '와치 파티'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자세한 정보는 차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햇다.
한편, '아케인'이 공개되기 전날인 다음달 6일, 라이엇 게임즈가 주관하는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이 치뤄질 예정이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