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차량에 이어 자전거에서도 고성능 라인업(상품군) 'N' 제품을 내놓는다.
이번에 공개한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는 현대차 고성능 라인업 N 라인 모델과 같은 성능을 내도록 제작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와스 프로 N(WAWS Pro N)’, MTB(산악자전거) '헥시온29 N', 와스 G 디스크 N 라인 총 3개 라입업을 갖췄다.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현대자동차 N 브랜드 매니지먼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은 “N 브랜드와 위아위스와 협력해 새로운 고성능 자전거 모델을 선보여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이클링 문화 발전을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고성능 모델이 자동차를 넘어 자전거로 넘어왔다"며 "N 라인 에디션 자전거를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현대차가 추구하는 고성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