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위메이드는 달콤소프트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위믹스(WEMIX) 플랫폼에 온보딩하는 한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활용한 게임과 위믹스 플랫폼을 연계하는 등 다양한 협업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달콤소프트 대표작 '슈퍼스타'는 K팝을 기반으로 한 리듬 게임 시리즈로 '슈퍼스타 SM타운', '슈퍼스타 JYP네이션' 등 총 14개 작품이 발표됐다. 빌리 아일리시, 레이디 가가 등 해외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하기도 했으며, 120개 이상 국가에서 누적 다운로드 700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K팝과 한류에 대한 글로벌 니즈가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달콤소프트는 그들의 '팬심'을 공략할 줄 아는 기업"이라며 "양 사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장기간 사업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