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가 어플리케이션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10월 3대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통합 매출 순위를 11일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리니지2M', '블레이드 앤 소울(블소) 2'는 1달 동안 같은 자리를 지켰다. '리니지2M'은 애플 앱스토어 순위가 4계단 오른 반면, '블소 2'는 9계단 하락했다.
37게임즈 '히어로즈 테일즈'는 9월 원스토어 매출 4위였으나, 이달 들어 넥슨 '바람의 나라: 연'을 밀어내고 원스토어 매출 왕좌에 오른 데 힘입어 4399 '기적의 검', 미호요 '원신' 등을 제치고 중국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넷마블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 쿠카게임즈 '삼국지 전략판' 등도 순위를 소폭 끌어올린 가운데 '원신'은 9월 신규 업데이트 붐이 꺼지며 순위가 소폭 하락했다.
넥슨 '바람의 나라: 연'이 톱10 마지막 자리를 사수한 가운데 9월 신작 웹젠 '뮤 아크엔젤2', 빌리빌리 '미니어스'가 그 뒤를 따랐다. 문톤 '심포니 오브 에픽'은 10월 신작 중 가장 높은 순위인 통합 18위를 기록했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